
제43회 윌리엄 존스컵이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필리핀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대표 ‘스트롱 그룹 필리핀’은 최근 존스컵에 나설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맥컬러다. 맥컬러는 지난 2019-2020시즌 KGC의 외국선수로 KBL에서 뛰었다. 시즌 초반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장점인 득점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앞세운 덩크슛과 블록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맥컬러는 리투아니아,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0년과 2022년 필리핀의 새로운 귀화선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뤄지진 않았다. 올해 ‘스트롱 그룹 필리핀’에 합류하면서 오랜만에 필리핀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게 됐다. ‘스트롱 그룹 필리핀’은 필리핀 소속 농구팀으로 국가대표 개념은 아니다. 따라서 맥컬러가 출전할 수 있다.

필리핀 대표로 존스컵에 나서게 된 맥컬러. 아반도, 일데폰스, 아바리엔토스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까. 이번 존스컵은 필리핀 선수들에게 KBL 동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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