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농구의 게이지 프림?’ 주목받은 에디 다니엘

위례/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1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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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위례/정지욱 기자]“완전 게이지 프림인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ATB위례점에서 열린 ‘언더아머 넥스트 : 캠프 시리즈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양희종은 한 고교생을 보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인 게이지 프림을 떠올렸다.

프림은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는 플레이로 2022-2023시즌 KBL 최고의 더블-더블 머신으로 등극한 선수다. 

양희종 뿐 아니라 오세근, 강병현 등도 같은 평가였다. 전·현직 프로농구 스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선수는 용산고의 에디 다니엘(192cm)이다. 다니엘은 픽업게임에서 프림을 연상케 파워있는 플레이로 골밑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 수비 때에도 소리를 지르며 동료들에게 힘을 싣는 플로어 리더 역할까지 했다.  


피지컬을 앞세운 플레이로 주목받은 에디 다니엘은 김건하(무룡고), 양우혁, 안강비(이상 삼일고), 박준성(휘문고), 정재엽(안양고) 등과 함께 6명에게만 주어지는 IMG아카데미 참가 주인공이 됐다.

에디 다니엘은 “KBL 선수들이 우리 경기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이 동기부여가 됐고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 평소에도 프림같이 플레이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농구는 잘하는 선수인데, KBL선수들에게도 그런 평가를 받아서 기분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에디 다니엘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NBA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다. 그는 “야니스는 몸도 좋고 공격력도 뛰어난데 수비까지 잘한다. 수비 퍼스트팀에 드는 선수가 아닌가. 나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내가 빅맨 치고는 키가 크지 않은데 드리블이나 외곽 플레이도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언더아머의 지원으로 IMG 아카데미 참가자격을 얻은 에디 다니엘은 “언더아머의 스케일 너무 커서 기억에 남고 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새로워서 재밌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고 한국 농구를 위해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평소에도 언더아머 농구화를 즐겨 신는데 앞으로 계속 언더아머를 신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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