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기대주] 부산중앙고의 '새로운 엔진' 강지훈

한필상 / 기사승인 : 2023-01-22 10: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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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중, 고교 팀들이 각 지역에서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 다지기에 한창이다.

 

남고부는 경북 경주, 제주도 등지에서 동계 훈련을 겸한 연습 경기를 진행 중이고 여고부는 경남 사천에서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 중이다.

올 시즌에는 3월 해남에서 시즌 첫 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점프볼에서는 올 시즌 남고부 각 학교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미리 만나보았다.

다음에 소개할 선수는 부산중앙고의 돌격대장 강지훈(185cm, G)이다. 강지훈은 중학교 시절 부터 수준급의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소속팀을 이끌었던 공격형 가드다.

때론 무모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파괴력 있는 돌파는 팀에 큰 활력소가 되기도 했으며, 위기 상황에서는 가장 든든한 공격 무기이기도 했다. 팀 사정으로 인해 지난 시즌 부터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는 26경기에 출장해 평균 34분57초 출전했다. 2학년 선수로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만큼 팀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강지훈은 평균 10.26점 6.07리바운드 4.42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득점이 조금 아쉽지만 리바운드나 어시스트에서는 제 몫 이상을 했다. 올 시즌 각 대학팀에서 그를 주목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그를 지도하고 있는 박훈근 부산중앙고 코치는 "공격형 가드로서 힘이나 스피드를 두루 갖추고 있는 선수다. 돌파 능력에 뛰어나고 속공 전개 상황에서 장점이 있다. 수비 능력 역시 앞선 부터 상대를 압박할 줄 알고 있고, 템포 운영에도 능하다. 다만 선수 자신을 볼때 경기 조율이나 패스에 대한 시야는 보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슛 보다 돌파 위주의 플레이가 많은데 훗 날을 위해서 외곽슛의 정확도를 끌어 올려야 할 것"이라며 제자의 장, 단점을 분석했다.

박 코치의 말처럼 강지훈은 공격 상황에서 돌파 위주의 플레이가 많은 편이다. 미드레인지 점퍼가 나쁘지는 않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부분은 개인 훈련이나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해 왔다.

강지훈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스킬 훈련도 열심히 했다. 코치님께서 말씀해주신 지적 사항을 고쳐려고 더 신경써서 준비를 했다.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2022 시즌을 마친 후 지금까지의 훈련 과정을 말했다. 덧붙여 "올 시즌 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운동도 재밌고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팀원들에게도 항상 믿음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강지훈은 부산중앙고의 공격의 선봉에 서 있는 선수다. 그가 원할하게 플레이를 한다면 부산중앙고의 팀 전력도 크게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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