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은 1일부터 소속사가 BNK캐피탈에서 BNK부산은행으로 변경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변화를 계기로 팀명을 변경하고자 7월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했다. ‘썸’을 대신해 BNK에 뒤에 붙을 새로운 팀명을 정하기로 한 것. BNK는 8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당시 새로운 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BNK는 팀명을 변경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단 및 여성 감독 최초 우승이라는 역사를 존중하고, 팬들의 애정을 반영해 ‘BNK썸’을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BNK는 부산 BNK썸이라는 이름으로 새 시즌을 치르게 됐다.
대신 새로운 구단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삼각형 정상에 농구공을 배치한 형태다. 삼각형은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중심의 농구단을 상징한다. 농구공은 정상에 오른 우승팀의 위상을 의미한다. 팀명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해 변화를 줬다.

이어 “삼각형 정상 위 농구공을 배치한 이번 엠블럼은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구단의 정체성과 정상에 오른 위상을 담고 있습니다. 다가올 2025–2026시즌에는 BNK금융그룹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 합니다. 2년 연속 정상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성원이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에 출전한다. 아시아 주요 프로리그 우승 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후지쯔 레드 웨이브(일본), 알 울라 SC(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5시 30분 알 울라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BNK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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