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男대표팀 기둥’ 라건아, FIBA 선정 최고 활약 펼친 한국선수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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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표팀의 기둥 라건아가 FIBA가 꼽은 최고 활약 펼친 한국선수로 선정됐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지난 2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ho were the Top Performers from each team in Asia Cup 2022?’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2022 FIBA 아시아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각 팀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한 것이다.

FIBA가 꼽은 최고 활약을 펼친 한국선수는 라건아였다. 라건아는 아시아컵 4경기에서 평균 19.3점 12.0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휴식 차원에서 22분 11초만 뛰었던 바레인전을 제외하고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는 2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라건아는 4경기에서 3점슛 18개를 시도해 7개를 꽂아 넣었다. 3점슛 성공률은 38.9%.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한국은 비록 8강전에서 뉴질랜드에 패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라건아는 국제대회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FIBA는 라건아에 대해 “한국이 뉴질랜드에 패하며 아시아컵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고, 라건아의 첫 아시아컵도 막을 내렸다. 그는 골밑, 미드레인지, 3점슛 등 어느 구역에서든지 자신의 공격력을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쏜 메이커(호주), 와엘 아라지(레바논), 아흐메드 알 드와리(요르단), 와타나베 유타(일본) 등이 각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커는 6경기 평균 17.2점 8.8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호주의 2회 연속 아시아컵 우승에 앞장섰다. 아시아 최고 가드 아라지는 결승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8점을 폭발시키는 등 대회 평균 26.0점 3.2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MVP를 수상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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