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 양인영은 오프 시즌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막판 김소니아(부산 BNK 썸)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친 것. 진단명은 어깨 전방과절와순파열.
3월 봉합 수술을 받았지만, 복귀까지는 6개월에서 7개월가량이 예상된다는 큰 부상이었다. 새로 부임한 이상범 감독의 농구에 녹아들기에도 바쁜 시간이었지만, 양인영은 불편한 어깨를 떨쳐내는 데 집중해야 했다.

그러나 17일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양인영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상범 감독은 확실한 높이를 갖춘 자원이 없는 우리은행이었기에 무리해서 기용하지 않았다.

이날은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던 양인영이지만, 코트에서의 양인영도 빠르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범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는 투입해야한다. 인영이도 어느 정도 빨리 올라오고 있다. 인영이가 올라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양인영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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