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의 주간 MVP] 가스공사 돌풍의 주역들 “너무 잘합니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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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4라운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배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태술 해설위원 역시 가스공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이들을 주목했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이대헌에 박지훈, 신주영 등 벤치멤버들까지 줄부상을 당한 가운데에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7승 2패 승률 .778의 고공 행진 중이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김태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김태술 해설위원 역시 가스공사의 핵심전력 2명을 주목했다.

국내선수 MVP 샘조세프 벨란겔 (가스공사/1회 선정)
주간 4경기 21점 3점슛 2.5개(성공률 40%) 2.3리바운드 6.3어시스트 1.8스틸

김태술 COMMENT

시즌 초반에도 지난 시즌보다 3점슛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최근에는 슛 감이 더 올라간 것 같다. 여유를 갖고 공격을 풀어나간다. 강혁 감독대행이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확실히 정리해준 느낌이다. 개인기는 워낙 좋은 선수였다. 타지에서 온 선수인데 윽박지르지 않으니까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된 것 같다. 역전승한 KCC와의 경기(25일)는 직접 현장에서 봤는데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나 싶었다. 사실 최준용의 역전 득점이 나올 때도, 연장에 들어갈 때도 KCC가 유리할 거라 봤는데 연장 막판 벨란겔이 1대1로 결정적 득점을 만들었다.

외국선수 MVP 앤드류 니콜슨 (가스공사/1회 선정)
주간 4경기 28.3점 야투율 53.9% 3점슛 3.5개(성공률 51.9%) 10.3리바운드

 

김태술 COMMENT
너무 잘한다. 말도 안 되는 슛도 다 들어가는 걸 보며 젊었을 때는 얼마나 더 잘했을지 궁금해졌다. 니콜슨 덕분에 초반부터 밀리지 않으며 경기를 치르니 국내선수들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그러면서 수비도 전체적으로 살아나며 팀의 밸런스가 좋아졌다. 벨란겔, 니콜슨을 꼽았지만 가스공사는 선수 개개인이 아닌 함께 뭉쳐서 잘하고 있는 팀이다. 시즌 초반에 몇 경기 더 이겼으면 6강 경쟁이 더 치열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스공사가 6라운드까지 6강 싸움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 기대가 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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