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는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68표 중 36표를 획득해 우리은행 김소니아를(29표)를 제치고 1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개인 통산 아홉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자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다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B 스타즈의 부동의 센터 박지수는 지난 1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27.8득점, 15.8리바운드, 4.2어시스트, 3.4블록을 기록, 득점, 리바운드, 블록, 야투성공률, 공헌도 부문에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맹활약을 이어갔다.
박지수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는 1라운드를 3승 2패로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마쳤다.

한편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MIP는 우리은행의 상승세 중심에 선 김소니아가 선정됐다. 김소니아는 WKBL 심판부, 경기운영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투표수 33표 중 28표를 획득했다. 삼성생명 윤예빈과 BNK 썸 진안이 2표로 그 뒤를 이었다.
1라운드 김소니아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김소니아는 지난 24일 하나원큐와의 1라운드 맞대결서 35득점을 폭발하며 개인 커리어-하이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선수가 35득점 이상을 기록한 건 2018년 12월 30일 신한은행 김단비 이후 약 2년 만.
박혜진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올 시즌 들어 팀 내 비중이 더욱 커진 김소니아는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소니아는 1라운드 5경기에서 37분 59초를 뛰며 23.4득점 10.8리바운드 3.4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김소니아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IP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케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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