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재로드 존스의 결승 3점슛에 힘입어 86-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나갔다.
존스는 2.1초를 남기고 터진 결승 3점슛 포함 29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만약 존스의 3점슛이 없었다면 KT는 연장전에 들어가 질 수 있는 흐름이었다.
존스의 3점슛 능력이 돋보인다. 12일 오전 기준으로 평균 2.4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전체 5위다. 성공률은 39.0%(60/94)로 공동 3위. 평균 성공과 성공률 모두 5위 이내인 선수는 존스 뿐이다.
두드러진 3점슛의 원동력 중 하나는 일찌감치 체육관에 나와 하는 슈팅 훈련이다.
존스는 KT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대구체육관에 일찌감치 나와 박종천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슈팅 훈련에 임했다.
양홍석은 “마커스 랜드리와 비슷하다. 잠깐 뛰었던 앨런 더햄은 더 우직하다. 존스는 3점슛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며 “내가 투맨 게임을 할 때 상대가 스위치 디펜스를 하는데 랜드리나 존스는 1대1로 잘 처리해서 비슷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양홍석은 존스의 결승 3점슛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자기가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공을 끼고 (공격을) 시작했다. 백보드에 맞고 다행히 들어갔다”고 했다.
랜드리는 2018~2019시즌 KT에서 활약하며 평균 21.9점 3점슛 성공률 35.7%(115/322, 평균 2.1개)를 기록했다. 특히 올스타게임에서 3점슛 10개를 터트리며 40점을 올려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