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시상식] ‘진안·김예진 데뷔 첫 수상’ 절대 강자 없었던 통계 부문

여의도/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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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의도/조영두 기자] 올 시즌 WKBL 통계 부문에는 절대 강자가 없었다.

6일 서울시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치열했던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통계 부문 시상자 9명이 모두 정해졌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에는 다관왕 없이 9명이 사이좋게 타이틀을 나눠가졌다.

먼저, 득점상은 김소니아의 차지였다. 올 시즌 인천 신한은행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소니아는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는 평균 18.9점으로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평균 17.2점)을 제치고 득점상을 수상했다.

득점상에서 김소니아에 밀린 김단비는 블록상을 거머쥐었다.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단비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그 결과 평균 1.3개의 블록슛을 기록, 블록상의 주인공이 됐다.

3득점상의 주인공은 부산 BNK썸 이소희였다.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이소희는 이번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활약을 펼쳤다. 총 3점슛 성공 77개, 평균 2.6개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어시스트상도 BNK에서 나왔다. 바로 팀의 야전사령관 안혜지다. 안혜지는 무려 평균 9.0어시스트로 당당히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WKBL 역대 최다 평균 어시스트이며 총 270개로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3점야투상과 2점야투상은 우리은행 최이샘과 박지현의 차지였다. 최이샘은 3점슛 성공률 37.9%, 박지현은 2점슛 성공률 55.3%로 타이틀을 가져갔다.

자유투상은 WKBL 최고 슈터 강이슬이 받았다. 강이슬은 자유투 성공률 88.4%를 기록, 정교한 슛 감각을 뽐냈다.

데뷔 7년 만에 감격의 첫 수상을 한 이들도 있었다. 바로 BNK 진안과 부천 하나원큐 김예진이다. 지난 2015-2016시즌 데뷔한 이들은 처음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한별, 한엄지와 함께 BNK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진안은 평균 10.6개의 리바운드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김예진은 평균 1.9개의 스틸로 뛰어난 수비력을 뽐냈다.

통계 부문 시상자 9명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통계 부문 시상
득점상 : 김소니아(신한은행)
리바운드상 : 진안(BNK)
블록상 : 김단비(우리은행)
3득점상 : 이소희(BNK)
어시스트상 : 안혜지(BNK)
스틸상 : 김예진(하나원큐)
3점야투상 : 최이샘(우리은행)
2점야투상 : 박지현(우리은행)
자유투상 : 강이슬(KB스타즈)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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