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9-125로 패했다.
클레이 탐슨과 앤드류 위긴스가 결장한 상황에서 에이스 스테픈 커리(3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5할 승률이 붕괴된 골든스테이트(14승 15패)는 서부 컨퍼런스 11위로 떨어졌다.
1쿼터를 26-27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베네틱트 마트린에게 연속 실점했고, 오셰이 브리셋에게 앤드원 플레이를 내줬다. 이후 모제스 무디가 3점슛과 레이업을 성공시켰지만 이번엔 마일스 터너와 타이리스 할리버튼에게 점수를 내줬다. 쿼터 막판 애런 네스미스와 할리버튼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은 골든스테이트는 54-74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가 힘을 냈다. 조던 풀과 조나단 쿠밍가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단테 디비첸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커리는 3점슛에 이어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커리가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며 라커룸을 물러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풀과 무디의 외곽포를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87-93으로 추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승리의 여신은 골든스테이트의 편이 아니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다. 자마이칼 그린의 3점슛 3방으로 힘을 냈지만 버디 힐드와 할리버튼에게 실점했다. 이후 디비첸조가 연속 외곽포를 터뜨렸으나 앤드류 넴하드에게 결정적인 덩크슛을 허용, 그대로 인디애나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인디애나는 할리버튼(29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마트린(2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7위(15승 14패)로 올라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