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은 One Team Korea!” 男대표팀, 아시아컵 예선 위해 소집···진천에서 담금질 예정

방이/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11:29: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방이/조영두 기자] 아시아컵 예선을 앞둔 남자농구 대표팀이 소집됐다.

16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12명이 소집됐다. 오는 22일부터 예정된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윈도우1)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대표팀 붙박이 멤버 김종규(DB), 하윤기(KT), 송교창(KCC) 등을 필두로 새 얼굴 한희원(KT), 오재현(SK), 박무빈(현대모비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귀화선수 라건아(KCC) 또한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대한민국농구협회 박종윤 부회장이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대표팀을 맡게 된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 또한 처음으로 선수단과 인사를 했다. 특히 안준호 감독은 12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안준호 감독은 “가장 중요한 건 국가대표의 자세다. 과거와 비교해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사명감은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즌 중이라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 거다. 그래도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뛰어줬으면 한다”며 선수단을 향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대표팀은 22일 호주 벤디고에서 호주와 맞대결을 펼친 뒤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태국과 경기를 가진다. 호주는 FIBA 랭킹 4위의 세계적인 강호다. 태국은 한국보다 전력이 떨어지지만 귀화선수가 대거 포진되어 있어 방심할 수 없다.

“호주는 NBA리거가 모두 빠졌기 때문에 2022 FIBA 아시아컵 영상을 많이 참고하고 있다. 워낙 강호라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지더라도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태국은 약하다고 하지만 방심할 수 없다. 얼마 전에 김상식 감독(정관장)을 만났는데 대표팀 감독 시절에 태국과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하더라. 준비를 착실하게 해야 될 것 같다.” 안준호 감독의 말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모여 상견례 시간을 가진 대표팀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해 손발을 맞춘다. 이후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벤디고로 출국할 예정이다.

안준호 감독은 “대표팀 슬로건은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다. 하나가 되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목표에 도달했으면 한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강조할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 선수들과 나이 차이는 많지만 열린 마음으로 좋은 의견은 적극 수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코트에 들어서면 집중력 있게 뛸 수 있게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_배승열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