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대양초 박정호 "농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 고민"

수원/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6-18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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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배승열 기자] 키 크려고 시작한 농구가 꿈이 됐다.

18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2023 수원·화성·용인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개막했다.

U10부 허재농구아카데미 소속으로 대회에 나온 박정호(화성시 대양초4) 군은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빠른 손질로 상대 공을 가로채기도 하며, 동료의 속공 기회를 만드는 패스, 리바운드, 슛 등 공이 있는 곳에는 박정호가 있었다.

박정호 군은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컸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 농구를 시켰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다재다능한 이유를 묻자 박정호 군은 "코치님이 시키는 대로 연습을 많이 했어요. 드리블이 제일 자신 있어요"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선수로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말했다. 그의 꿈은 스테픈 커리.

박 군은 "소닉붐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지만, 커리를 제일 좋아해요. 인터넷으로 커리의 플레이를 찾아봐요. 커리는 드리블도 좋고 슛도 좋아서 커리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실제로 박정호 군은 i리그 외에도 많은 대회를 경험하며, 엘리트 농구부의 제안을 받기도 했다.

박정호 군은 "처음에 농구부로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마가 생각해 본다고 했어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아마도 5학년 때는 농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 갈 것 같아요"라고 했다.

한편, i리그는 농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농구협회와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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