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고석찬 펄펄 난 DB, 현대모비스 꺾고 극적 우승

양구/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1 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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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고석찬이 U10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원주 DB는 2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U10 결승에서 16-15로 승리했다.

고석찬(8점 3리바운드)의 승부처 활약이 돋보였다. 허준서와 함께 이번 대회 내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그는 DB를 U10 정상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도 8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승부처에서 보여준 클러치 본능은 덤이었다.

전반전 양팀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저득점 양상을 이어갔다. 전반전이 종료 됐을 때, 양팀의 스코어는 7-4, 현대모비스의 3점 차 리드였다. 현대모비스의 선전, DB의 반격으로 이뤄진 구도는 3쿼터에도 여전했다.

여전히 저득점 양상이 유지 됐지만 공을 향한 허슬 플레이, 과감한 공격 시도는 저학년인 점을 감안해도 대단했다. 3쿼터는 현대모비스가 9-8로 앞섰지만, 쿼터 막판 김루민과 허준서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4쿼터 초반부는 접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윤시후를 앞세워 골밑을 적극적으로 파고들며 조금씩 차이를 벌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 설 DB가 아니었다. 답답했던 흐름. 그래도 찬스와 위기에서의 공-수 집중력에서 DB가 한 뼘 앞섰다.

해결사는 고석찬이었다. 고석찬은 추격 상황서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한 데 이어 종료 1분 1초를 남기고 중거리슛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의 리드를 가져왔다. 스코어는 16-15.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흐름은 완전히 DB 쪽으로 기울었다. 현대모비스 역시 맞받아치려 노력했지만 성공률이 떨어졌다. 결국 치열했던 U10 결승은 끝내 DB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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