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셀틱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36-86으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20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데릭 화이트(2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페이튼 프리차드(26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6연승을 달린 보스턴(43승 12패)은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보스턴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그 중심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있었다. 포르징기스는 내외곽을 오가며 1쿼터에만 12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화이트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고, 샘 하우저와 프리차드도 득점을 올렸다. 테이텀도 공격을 성공시킨 보스턴은 30-15로 앞서갔다.
2쿼터 보스턴이 더욱 기세를 올렸다. 즈루 할러데이, 하우저, 프리차드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브루클린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루크 코넷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테이텀은 중거리슛과 외곽포를 성공시켰다. 포르징기스와 화이트의 득점까지 더한 보스턴은 68-32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보스턴의 기세는 계속 됐다. 테이텀, 화이트, 하우저의 3점슛이 여전히 불을 뿜었다. 프리차드가 레이업을 얹어놓은데 이어 화이트는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벤치에서 나온 니미아스 퀘이타와 오셰이 브리셋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1-55, 보스턴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이미 승리를 확신한 보스턴은 벤치 멤버들에게 경기를 맡겼다. 별다른 위기 없이 홈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트렌든 왓포드(1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미칼 브릿지스(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무기력한 모습으로 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1승 33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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