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4-107로 승리했다.
에이스 트레이 영(28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디안드레 헌터(18점 7리바운드)와 디존테 머레이(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4승 33패가 된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4-29로 뒤진 애틀랜타는 2쿼터 반격에 돌입했다. 클린트 카펠라와 제일런 존슨이 공격을 성공시켰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3점슛을 터뜨렸다. 워싱턴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카일 쿠즈마의 득점으로 맞받아쳤지만 샤딕 베이의 외곽포에 이어 영이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영의 3점슛, 머레이와 헌터의 득점을 더한 애틀랜타는 56-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애틀랜타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머레이가 외곽포를 꽂았고, 존 콜린스와 헌터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포르징기스와 다니엘 개포드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베이, 보그다노비치, 영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영은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5-75, 여전히 애틀랜타의 리드였다.
그러나 4쿼터에 위기가 찾아왔다. 쿠즈마와 브래들리 빌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준 것. 애틀랜타는 영과 머레이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빌과 몬테 모리스에게 자유투를 헌납하며 경기 종료 1분 26초를 남기고 2점 차(106-10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애틀랜타의 의지는 강했다. 영이 3점슛을 성공, 워싱턴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놨다. 이후 빌에게 레이업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머레이가 상대 파울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켰고,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워싱턴은 빌(2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포르징기스(22점 9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1승 36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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