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할로웨이 돌아온 가스공사, 이대헌 결장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1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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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대헌이 늑골 미세골절 의심으로 쉬어간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가장 뜨거운 주말을 보냈다. 28일과 29일 주말 연전을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쳤다. 서울 SK와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통산 7번째 3차 연장전도 가졌다. 주말 연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것 역시 통산 7번째였다.

가스공사는 재미있는 승부에도 두 경기 모두 웃지 못했다. 아쉽게 졌다.

여기에 머피 할로웨이가 29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급한 불이 떨어진 가스공사는 시즌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할로웨이의 마음을 되돌려 한숨 돌렸다.

가스공사는 현재 13승 22패로 9위다. 6위 전주 KCC와 격차가 3경기이기에 아직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살아있다. 지난 시즌에도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저력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앞으로 1패를 할 때마다 플레이오프에서 더 멀어지는 가스공사는 정상 전력을 갖추지 못한다.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이대헌이 31일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결장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CT,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완전 골절은 확인이 안 되었지만, 늑골에 미세골절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타박 부위에 통증이 있어서 오늘(31일) 경기에서는 빠질 예정이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2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중이다. 주말 연전만 해도 남들보다 반 경기를 더 소화했다. 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대헌마저 결장한다.

가스공사는 더욱 힘겨운 상황에서 31일 KT와 맞붙는다.

참고로 3경기 연속 연장전을 가진 건 3번 있었다. 2004~2005시즌 모비스가 가장 처음 경험했고, 2005~2006시즌 오리온스(현 캐롯)이 두 번째이며, 가장 최근 사례는 2017~2018시즌의 SK다.

가스공사가 또 연장전을 가진다면 통산 4번째 사례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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