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테이텀-브라운-포르징기스 동반 활약’ 선두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파죽의 9연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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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선두 보스턴이 필라델피아를 꺾고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보스턴 셀틱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7-99로 승리했다.

제이슨 테이텀(29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제일런 브라운(31점 6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3점 12리바운드)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9연승을 질주한 보스턴(46승 12패)은 NBA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반을 53-51로 근소하게 앞선 보스턴은 후반 들어 기세를 올렸다. 즈루 할러데이가 3점슛을 터트렸고, 포르징기스와 데릭 화이트는 덩크슛을 꽂았다. 타이리스 맥시와 모 밤바에게 실점했지만 이번엔 브라운과 샘 하우저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테이텀의 덩크슛을 더한 보스턴은 86-75로 점수차를 벌린 채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리키 카운실 4세에게 앤드원 플레이를 내줬고, 카메론 페인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보스턴은 테이텀의 득점 인정 반칙으로 한숨 돌렸지만 페인과 토바이어스 해리스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어느덧 점수는 단 2점차(91-89)로 좁혀졌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보스턴의 의지는 강했다. 할러데이와 알 호포드가 득점을 올렸고, 테이텀은 돌파를 성공시켰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막아냈다. 포르징기스의 덩크슛에 이어 브라운의 3점슛이 적중,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테이텀과 브라운이 득점을 추가한 보스턴은 더욱 달아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맥시(32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3승 25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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