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5-110으로 승리했다.
뱀 아데바요(3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지미 버틀러(26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타일러 히로(1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케일럽 마틴(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또한 돋보였다. 연패에서 벗어난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10위(12승 14패) 자리를 지켰다.
1쿼터를 20-28로 뒤진 마이애미는 2쿼터가 되자 반격에 돌입했다. 그 중심에는 마틴이 있었다. 마틴은 신들린 듯한 슛 감각으로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몰아쳤다. 히로 또한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빅터 올라디포와 드웨인 데드몬은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린 마이애미는 56-51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마애이미는 위기를 맞이했다. 레지 잭슨과 니콜라스 바툼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으며 리드를 빼앗긴 것. 아데바요의 덩크슛과 득점 인정 반칙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번엔 폴 조지와 존 월에게 외곽포를 내줬다.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에게 앤드원 플레이까지 허용한 마이애미는 84-8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승리를 향한 마이애미의 의지가 돋보였다. 히로가 중거리슛에 이어 3점슛을 터뜨렸고, 올라디포는 연속 득점을 올렸다. 아데바요와 맥스 스트러스도 공격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잭슨과 조지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버틀러의 중거리슛으로 승기를 잡았고, 클리퍼스의 파울 작전을 견뎌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클리퍼스는 조지(29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잭슨(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투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13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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