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가 지난 12일부터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리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로 이뤄진 A조는 죽음의 조로 불렸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전력이 앞서지만, 대학농구리그에서 고려대는 중앙대에게 66-74로, 연세대는 동국대에게 78-82로 패배를 당한 바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12일 첫 경기를 치렀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중앙대와 동국대를 각각 꺾고 먼저 1승을 거뒀다.
14일 고려대와 중앙대, 연세대와 동국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대학농구리그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으려고 한다. 만약 두 팀이 나란히 복수에 성공하며 승리하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다.
반대로 중앙대와 동국대는 대학농구리그처럼 또 한 번 더 승리를 거둬야만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살린다.
만약 중앙대와 동국대가 모두 이긴다면 16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결선 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지는데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와 동국대 맞대결 승자가 결선에 오른다. 즉, 대학농구리그 1,2위인 고려대와 연세대 중에서 탈락 팀이 나오는 것이다.

한 팀이 3승을 거두고 나머지 3팀이 1승 2패로 동률을 이루거나, 반대로 한 팀이 3패를 당하고 나머지 3팀이 2승 1패를 기록한다면 득실 편차까지 따지는 경우도 나온다.
지난해 MBC배에서 중앙대가 2승 1패를 기록하고도 예선 탈락을 한 바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는 상황이 나올지, 아니면 역시 고려대와 연세대의 전력이 앞선다는 걸 확인할지 14일 경기 결과가 궁금하다.
고려대와 중앙대는 오후 3시, 연세대와 동국대는 오후 5시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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