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1-2022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00-106으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31점 3점슛 3개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등 분전했지만, 끝내 제임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레이커스가 2연승에 실패해 8승 9패에 머문 반면, 뉴욕은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레이커스로선 제임스가 불미스러운 일로 출장정지를 받은 후 맞은 경기였다. 제임스는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서 리바운드 경합 도중 아이제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가격, 1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고의성이 다분한 행동이었음에도 1경기 출장정지만 내려져 NBA 사무국을 향한 비난여론이 높아지기도 했다.
제임스가 출장정지로 결장하는 유일한 경기. 레이커스는 2쿼터까지 에반 포니에의 화력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맥없이 물러나는 듯했다. 웨스트브룩도 6점에 그쳤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1-63이었다.
레이커스는 3쿼터 들어 반격을 펼쳤다. 연속 9점으로 3쿼터를 개시, 단숨에 격차를 줄인 것.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이 18점을 몰아넣어 3쿼터 한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기도 했다. 3쿼터 막판 오비 토핀에게 덩크슛을 허용해 주도권을 넘겨준 채 3쿼터를 마쳤지만, 역전승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내용이었다.
기대와 달리 레이커스는 4쿼터에 다시 무너졌다. 4쿼터 초반 카멜로 앤서니가 3점슛을 터뜨려 추격의 불씨를 살린 것도 잠시, 이내 외곽수비가 흔들려 흐름을 넘겨줬다. 레이커스는 4쿼터 중반 임마누엘 퀴클리에게 연속 3점슛을 내줘 격차가 다시 두 자리로 벌어졌고, 끝내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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