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DB가 KBL 최초 기록을 자꾸 세운다. 그 질주가 무섭다.
원주 DB는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7-71로 승리했다. 13승 1패가 됐다.
DB는 이번 시즌 단 1패만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에게 내준 1라운드 홈경기 패배가 전부다. 홈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DB는 원정 7연승을 달렸다. DB의 개막 원정 7연승은 KBL 최초의 기록이다.
KT에 승리하면서 DB는 또 KBL의 최초 기록을 썼다. 14경기 기준 13승 1패라는 기록. 14경기 기준 12승 2패 사례는 1997-1998시즌 현대(KCC)를 시작으로 2015-2016시즌 오리온까지 총 6번 나왔다.
이 6번 중 3번이나 기록한 것도 DB다. TG삼보 시절인 2003-2004시즌, 동부였던 2007-2008시즌과 2011-2012시즌까지 3번을 기록했다. DB는 자신들이 세웠던 진기록을 뛰어넘고 14경기 기준 13승 1패라는 기록을 새로 썼다.
덧붙여 14경기 기준 12승 2패를 기록했던 팀들은 2015-2016시즌 오리온을 제외하면 모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뛰어넘은 DB이기에 2라운드가 모두 지나지도 않았지만, DB는 정규리그 우승에 점점 가까워진다.
*14경기 기준 12승 2패 사례
1997-1998 현대
2003-2004 TG삼보
2007-2008 동부
2011-2012 동부
2014-2015 모비스
2015-2016 오리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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