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반은 버렸다. 이현중이 후반에만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몰아치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현중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올린 레일리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CAA 대학농구 데이비슨 대학과 세인트보나벤처 대학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데이비슨은 81-76으로 이겼다.
최근 좋지 않은 컨디션이 말해주듯 이현중의 출발은 그리 좋지 못했다. 이현중은 전반 3점슛 6개를 던져 1개도 림에 꽂지 못하는 등 부진을 이어갔다. 그나마 데이비슨은 포스터 로이어가 분전하며 전반을 7점(36-29) 앞서며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현중이 깨어났다. 이현중은 후반 종료 15분 37초를 남기고 마이클 존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슛을 꽂아넣으며 마침내 긴 3점슛 침묵에서 벗어났다.
슛 영점을 잡기 시작한 이현중은 후반 막판 들어 더욱 살아났다. 여세를 몰아 후반 종료 10분 여를 남기고 3점슛 3방을 쓸어담는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을 선보였다.
이현중을 비롯해 마이클 존스, 루카 브라코비치까지 득점에 가세한 데이비슨대는 여유 있게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현중은 이날 3점슛 4개 포함 18점(FG 35.7%)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실책을 기록했다. 로이어(21점)에 이은 팀 내 두 번째 최다 득점이었다. 특히 후반에만 3점슛 4개를 비롯해 16점을 몰아쳤다.
한편, 이현중의 데이비슨대는 오는 6일 조지워싱턴대와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데이비슨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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