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홈그렌, 너만 기다렸는데..." OKC 팬들의 안타까운 절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7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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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홈그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쳇 홈그렌(20, 213cm)의 부상에 대해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홈그렌은 오른쪽 발목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구단 발표를 인용, 홈그렌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다가오는 시즌 전체를 뛰지 못한다고 전했다.

홈그렌은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체 2순위로 선발한 초특급 유망주다. 시즌 전 열린 서머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홈그렌은 뜻밖의 순간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최근 열린 프로암 경기에 나선 홈그렌은 경기 시작 직후 르브론 제임스를 수비하다 부상을 당했다. 이벤트성 경기에서 발생한 불운한 부상이었다. 이로써 홈그렌의 NBA 데뷔 경기는 뜻하지 않게 1년이나 미뤄지게 됐다.

리빌딩의 중심으로 백코트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조시 기디를 보유하고 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프런트코트에 홈그렌까지 추가하면서 확실한 코어 트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기대가 컸던 만큼 구단관계자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은 클 수밖에 없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금방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등 쾌유를 바라는가 하면, "홈그렌의 부상으로 우리는 또 탱킹을 해야할 처지다", "이번 시즌 썬더 농구를 봐야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등 절망 섞인 반응도 나타났다.

또한, 팀 동료 알렉세지 포쿠세브스키는 "정말 안타깝고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홈그렌은 젊고 워크에식이 뛰어나다. 그렇기에 그는 코트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왜 그가 2순위였는지를 증명할 것"이라고 건강한 복귀를 확신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초특급 유망주의 데뷔 경기가 1년 미뤄진 것은 맥 빠지지만,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발목 상태가 선수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보도됐던 바와 달리 홈그렌의 부상 회복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 구단은 미국 내 최고의 발 족부전문의 3명과 협의했고, 이들에게서 장기적인 예후가 매우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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