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7점 폭발한 ‘슈퍼 샤이’ 앞세운 OKC, 마이애미 상대로 역전승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9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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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가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7-100으로 이겼다.

2연승에 성공한 오클라호마시티(44승 19패)는 서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MVP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슈퍼 샤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제일런 윌리엄스(15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시 기디(1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마이애미는 시즌 전적 35승 27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2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와 지미 버틀러(2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패티 밀스(13점 3점슛 3개 리바운드)가 활약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를 27-29로 뒤처진 채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에도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밀스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케즈 주니어와 버틀러, 뱀 아데바요, 테리 로지어 등에게도 실점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와 길저스 알렉산더가 분전하며 반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47-57, 여전히 오클라호마시티가 리드를 내줬다. 

 


후반 들어 오클라호마시티의 저력이 드러났다. 쳇 홈그렌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기디의 3점슛까지 림을 갈랐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득점 행진도 계속됐다. 쿼터 막판 윌리엄스와 이사야 조의 외곽포까지 터진 오클라호마시티는 77-7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끝냈다.

3쿼터 분위기는 4쿼터까지 이어졌다. 기디의 중거리슛, 홈그렌의 3점슛으로 앞섰다. 조와 윌리엄스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이어 길저스 알렉산더의 쐐기 외곽포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가 마이애미의 추격을 뿌리치고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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