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904일 만에 복귀전' 아이작, 건재한 수비력으로 존재감 과시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4 1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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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침내 아이작이 코트에 복귀했다. 수비 존재감은 여전히 대단했다.

올랜도 매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3-98로 승리했다. 올랜도는 보스턴의 10연승을 저지했다. 파올로 반케로가 23점 5리바운드, 웬델 카터 주니어가 21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대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올랜도에서는 그토록 기다리던 조나단 아이작이 복귀전을 가졌다. 아이작은 10분을 출전하며 10점 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임팩트 있는 활약이었다. 특히 수비 존재감이 대단했다. 아이작은 제일런 브라운을 전담 수비하며 브라운의 턴오버를 유발하며 활약했다. 공격에서는 3점슛 2개를 성공시켰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작의 활약으로 올랜도는 큰 위안을 얻을 것이다.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가 맹활약하고 있는 올랜도의 포워드 라인에 아이작까지 가세한다면 올랜도의 포워드 라인은 NBA 전체에서도 수위권이다. 볼 볼까지 기용하며 빅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올랜도에 아이작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이다.

올랜도의 자말 모슬리 감독 역시 아이작의 활약을 칭찬했다. 모슬리 감독은 "아이작은 훌륭했다. G리그에서 재활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거 같다. 아이작의 수비 능력은 훌륭하고 공격에서는 무리시키지 않을 것이다."라며 아이작을 평가했다.

아이작의 마지막 NBA 경기는 자그마치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20년 8월 3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이 아이작의 이날 경기 전, 마지막 NBA 경기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버블에서 경기가 펼쳐진 시즌이다. 얼마나 오래된 일인지 알 수 있다.

904일 만에 코트로 복귀한 아이작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건강이다. 건강함을 유지한다면 아이작은 코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할 것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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