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이현중(21, 201cm)의 플레이에서 스테픈 커리를 떠올렸다.
지난 1일(한국시간) 현지매체 '샬럿 옵져버'의 칼럼니스트 스캇 파울러는 데이비슨 대학의 이현중을 집중 조명했다.
파울러는 최근 데이비슨 대학과 샬럿 대학과의 경기에서 이현중의 커리어하이(32점 14리바운드) 경기를 두고 "마치 혼자 슛 연습(H-O-R-S-E competition)을 하는 것 같았다. 감히 얘기하자면 그것은 마치 (스테픈)커리 같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기가 끝나고 이현중의 활약에 대해서 샬럿 대학의 코치 론 산체스 역시 "이현중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내 생각에 그가 리그에서 가장 컷인을 잘하는 가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서 파울러는 지난 시즌 이현중이 NCAA 역사상 11번째로 180클럽(야투율 50%-3점슛 성공률 40%-자유투 성공률 90%)에 가입한 선수임을 소개하면서 "샬럿 대학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이 계속 된다면 데이비슨 대학도 2018년 이후 '3월의 광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현중은 세 명 이상의 수비수를 뚫고 덩크를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NBA에서도 통할만한 스크린 활용능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현중이 2022 NBA드래프트 2라운드로 뽑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현중이 데이비슨 대학이든 아니면 다른 곳이든 올 시즌 기량을 더 끌어올린다면 어디서든 프로페셔널하게 선수생활을 할 것이다"며 이현중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데이비슨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이현중은 최근 3경기 연속 20+점을 뽑아내며 애틀랜틱10 컨퍼런스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과연 이현중은 활약을 이어나가 그의 바람대로 꿈의 무대 NBA에 입성할 수 있을까.
이현중의 데이비슨은 5일 윌리엄&매리 대학과 홈경기를 가진다.
#사진_데이비슨 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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