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또 허리 다친 아반도, CT 촬영 결과 이상 무···EASL 출전은 지켜봐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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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또 허리를 다친 렌즈 아반도(26, 188cm)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의 5라운드 맞대결. 요추 골절 부상에서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아반도가 또 허리를 다쳤다.

4쿼터 막판 아반도는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반도를 저지하려던 이정현과 공중에서 부딪쳤고, 불안하게 떨어지며 허리에 큰 충격을 입었다. 통증을 호소하던 그는 일어나 정상적으로 자유투를 시도했다.

그러나 허리 통증을 호소해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벤치로 돌아갔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그는 공식 인터뷰와 팬 사인회 행사를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허리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결국, 4일 오전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CT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아반도가 지속적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추후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통증이 심해 정관장 통역이 아반도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데려갔다는 후문.

정관장 관계자는 “부상 부위에 충격을 입어 통증을 호소했다. 오늘(4일) 오전 CT 촬영을 진행했고, 다행히 뼈에 손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있어 며칠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아반도의 몸 상태를 전했다.

만약, 아반도가 또 다시 이탈한다면 정관장에게는 대형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소노전에서 알 수 있듯 공수 양면에서 그의 존재감이 뛰어났기 때문. 게다가 오는 8일부터 고국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파이널 포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정관장 관계자는 “EASL 동행은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 일단, 비행기 티켓 발권은 해뒀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일상생활도 불편한데 농구가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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