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언론 ‘댈러스 모닝뉴스’의 기자 캘리 카플랜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는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에 어빙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제안을 했다. 12일(한국시간) ‘프로시티 훕스’ 역시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브루클린은 오프시즌에 주축인 어빙, 케빈 듀란트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어빙이 장기계약을 원한 반면, 브루클린은 짧은 계약기간을 원했다. 어빙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결국 어빙은 업트인을 선택, 브루클린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빙을 대하는 자세에 불만을 품은 듀란트 역시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피닉스 선즈 등 구체적으로 우승 전력의 팀으로 보내달라는 요청까지 했다.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해도 브루클린으로선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브루클린은 어빙, 듀란트의 트레이드를 각각 알아보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캘리 카플랜에 따르면 어빙 트레이드를 제안받은 댈러스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카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루카 돈치치가 있는 댈러스로선 무리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 두 기둥이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해 뒤숭숭한 상황을 맞은 브루클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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