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한필상 기자]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많은 중, 고교 팀들이 각 지역에서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력 다지기에 한창이다.
남고부는 경북 경주, 제주도 등지에서 동계 훈련을 겸한 연습 경기를 마쳤고 여고부는 경남 사천 에서 대학팀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새로운 시즌 준비에 한참이다.
올 시즌에는 3월 해남에서 시즌 첫 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점프볼에서는 올 시즌 남고부 각 학교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미리 만나보았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천안 쌍용고의 조민성(184cm, G)이다. 전주고로 이적한 신현빈(199cm, F)에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로 올 시즌 천안쌍용고를 이끌어 갈 가드다.
조민성은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다. 2022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32.8분 출전해 10.4점 4.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빼어난 기록은 아니었지만 매 경기 꾸준한 모습으로 팀의 살림꾼으로서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새롭게 천안쌍용고를 맡아 지도하고 있는 박상오 코치는 "슈팅 가드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한 타임 빠른 슈팅 능력과 자신있게 슛을 던질줄 알고 있는데 근성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제자를 평가했다. 이어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맨 게임에 대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며, 패스 시야도 키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기 위해 조민성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플레이가 잘 될때와 안 될때의 차이를 보완해야 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첫 번째 과제다. 동계훈련 기간 중 만난 조민성은 "새로운 코치님이 오셔서 스타일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신장이 작지만 강한 수비에 적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동계훈련 동안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고 학년이 된 만큼 팀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어려울때 솔선수범하며 팀을 이끌어야 하는데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런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민성은 "팀 전력이 아직은 약하지만 팀이 결선 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경기당 3개의 3점슛을 꾸준히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는 포부를 밝혔했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