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팀의 보물로 거듭나고 있다. 올랜도 매직의 독일 출신 신성 프란즈 와그너가 맹활약을 펼쳤다.
'독일 특급' 와그너는 10일(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올랜도-토론토 랩터스간의 경기서 3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13-109 승리를 이끌었다.
놀라운 활약상이었다. 무리하는 느낌 없이 간결하게 공격을 했는데도 34득점 고지를 찍었다. 야투 15개중 12개를 성공시킬만큼 고감도 활약이었다.
그는 고작 2001년생, NBA에 온지 2년밖에 안 된 선수다. 2021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에 올랜도로 지명된 와그너는 데뷔 시즌부터 평균 15.2점 4.5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년차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이다. 야투율-득점-어시스트 등 주요 지표를 모두 향상시키며 더욱 효율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시즌 평균 19.1점 4.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서 와그너의 표면 기록도 너무 좋았지만 백미는 4쿼터 종료 직전 결승 득점을 꼽을 수 있다. 경기 30초를 남기고 양 팀은 109-109로 동점이었는데, 와그너는 동료 마켈 펄츠의 슛 실패를 공격 리바운드로 구해냈고 곧바로 풋백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와그너는 "감독이 말하는대로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다. 페인트존에 진입해서 결정을 내리라는 지시가 맞아떨어졌다"며 "2차 3차 액션에서 득점을 쌓게된다. 공을 잘 움직인 우리의 전략이 승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랜도는 와그너(34득점 5리바운드 2리바운드), 마켈 펄츠(15득점 5어시스트), 콜 앤써니(18득점 5어시스트), 볼 볼(10득점 6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시즌 7승(20패)째를 거뒀다.
토론토는 패배 속에서 파스칼 시아캄(36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게리 트랜트 주니어(20득점 2리바운드)가 분전했다. 시즌 성적은 13승 1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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