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46명의 참가자가 A, B, C, D 4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10분씩 4쿼터로 진행됐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매의 눈으로 참가자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문유현(고려대)과 송재환(단국대)은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첫 경기는 A팀과 B팀의 경기였다. A팀에는 김준영(건국대), 강성욱(성균관대), 김명진(동국대), 이규태(연세대)가 있었고, B팀은 윤기찬(고려대), 프레디(건국대)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이었다.경기는 A팀이 79-72로 승리했다.
돋보인 건 강성욱과 김준영이었다. 강성욱은 개인기를 활용에 어렵지 않게 연속 득점을 올렸다. 3쿼터에만 8점을 몰아치며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김준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눈에 띄었다. 10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다음 경기는 C팀과 D팀의 맞대결이었다. C팀에서 주목해야 될 선수는 김선우(한양대)와 이유진(연세대)이었다. D팀은 양우혁(삼일고), 최강민(단국대), 강지훈(연세대)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경기 내내 C팀이 압도하며 98-65로 승리를 거뒀다.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이유진이었다. 장점인 스피드, 볼 핸들링, 돌파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왜 자신이 문유현과 함께 대어로 꼽히는지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고교생 송한준은 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슈팅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포워드 자원 안세준(14점 3리바운드)과 김민규(11점 4리바운다)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제 모든 순서는 끝났다. 46명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프로의 지명을 기다린다.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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