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시상식] ‘최고의 별’ 김단비, 생애 첫 MVP·5관왕 독식···시상식도 우리은행 천하(종합)

여의도/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6 12: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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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의도/조영두 기자] 김단비가 생애 첫 MVP 포함 5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6일 서울시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며 4년 만에 6개 구단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최고의 별은 김단비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단비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압도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 결과 기자단 투표 110표 중 107표를 휩쓸며 MVP를 수상했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무려 16년 만에 MVP를 영예를 안았다. 또한 블록상, 우수수비선수상, 맑은기술 윤덕주상, 베스트5까지 휩쓸며 5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절대 1강이었던 우리은행은 시상식에서도 이름이 여러 번 호명됐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준 박지현이 베스트5와 2점야투상을 거머쥐었고, 최이샘은 3점야투상을 수상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위성우 감독은 무려 9번째 감독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로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준 김소니아는 득점상, 베스트5를 수상했다.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부산 BNK썸의 이소희 또한 3득점상과 베스트5를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용인 삼성생명의 기둥 배혜윤은 데뷔 16년 만에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부천 하나원큐는 2시즌 연속 최하위로 자존심을 구겼지만 시상식에서는 웃었다. 김지영이 모범선수상을 수상했고, 김애나는 식스우먼상을 받았다. 2년차 박소희는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예진은 스틸상을 수상,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결과

통계에 의한 부문

득점상 : 김소니아(신한은행)
리바운드상 : 진안(BNK)
블록상 : 김단비(우리은행)
3득점상 : 이소희(BNK)
어시스트상 : 안혜지(BNK)
스틸상 : 김예진(하나원큐)
3점야투상 : 최이샘(우리은행)
2점야투상 : 박지현(우리은행)
자유투상 : 강이슬(KB스타즈)

투표에 의한 부문
모범선수상 : 김지영(하나원큐)
우수수비선수상 : 김단비(우리은행)
최우수 심판상 : 김민석 심판
맑은기술 윤덕주상 : 김단비(우리은행)
특별상 : 한채진(신한은행)
티켓링크상 : 김병천 사무국장(KB스타즈)
식스우먼상 : 김애나(하나원큐)
포카리스웨트 MIP : 강유림(삼성생명)
프런트상 : 정상호 사무국장(BNK)
몰텐 신인선수상 : 박소희(하나원큐)
지도상 : 위성우 감독(우리은행)
베스트5 :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김소니아(신한은행), 김단비(우리은행, 배혜윤(삼성생명)
MVP : 김단비(우리은행)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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