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농구의 피와 살, 김주형의 팀플레이와 어시스트

행당/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6-17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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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선일 인터넷기자]김주형(20, 190cm)의 팀플레이와 어시스트가 한양대 농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의 김주형은 지난 16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선발 출전, 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82-68)에 일조했다.

이날 김주형은 많은 득점을 올리지 않았지만, 빛난 부분은 팀 플레이였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 제공권 우위(45-26)를 이끌었으며, 동료를 살리는 절묘한 어시스트와 속공 참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어시스트였다. 김주형은 컷인 하는 동료뿐만 아니라 탑에서 공을 잡고 선수들에게 위치 조정을 하기도 했으며, 공격 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오픈 기회가 난 동료에게 공을 건네며 득점을 만들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보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2배 이상의 기록을 내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7.8점 2.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모두 지난 시즌 3.2점 1.3어시스트의 2배에 달한다. 출전 시간도 증가한 영향이 있지만 분명히 유의미한 차이다.

김주형은 “우선 감독님과 코치님이 나의 패스 능력을 믿고.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게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 일단 고등학교때부터 장점이 내 득점도 올리면서 어시스트를 하는 것이었다. 대학교 1학년 때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지금 감독, 코치님이 나를 믿고 기용해주셔서 그에 보답하려고 더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주형의 어시스트 능력은 한양대의 장기인 속공의 완성도 역시 한 층 높이고 있다. 골대를 보고 단순히 돌진하기 보다는 더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확실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김주형은 “우리 일단 (박)성재형, (박)민재형, (표)승빈이형이 정말 잘 달려준다. 속공에서 끝까지 마무리하려고 훈련할 때도 정말 많이 연습한다. 내가 리바운드를 잡고, 직접 치고 나가거나 패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그런 것을 연습한 것이 정규리그 때 잘 나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 대해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리 색깔을 보여줘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슈팅 부분을 조금 더 연습해야 된다”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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