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SG에 내린 소나기 3점슛’ 보스턴, 뉴욕 완파하며 8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5 12: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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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보스턴이 불을 뿜은 3점슛을 앞세워 동부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5일(한국시간)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16-102로 승리했다.

동부 컨퍼런스 1위 보스턴은 8연승을 질주,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승차를 8경기로 벌렸다. 제일런 브라운(30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1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총 15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반면, 4위 뉴욕은 2연승에 실패해 5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줄어들었다. 제일런 브런슨(34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보스턴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보스턴은 이날 전까지 평균 16.4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15.1개),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5.1개)보다 많다. 성공률 역시 38.3%에 달한다. 이는 전체 4위다.

1쿼터에 5개의 3점슛을 터뜨렸던 보스턴은 2쿼터에 단 1개만 넣는 데에 그쳤다. 시도 자체도 3개에 불과했다. 테이텀도 2쿼터까지 총 7점에 그쳐 좀처럼 달아나지 못한 보스턴은 2쿼터를 62-58로 마쳤다.

잠시 침묵했던 보스턴의 3점슛은 3쿼터에 불을 뿜었다. 무려 9개의 3점슛을 쏟아 부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순간 정적이 흘렀다. 전반에 잠잠했던 테이텀도 8점을 올리는 등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한 보스턴은 97-84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4쿼터 들어 3점슛의 위력이 반감됐지만, 2쿼터와 같은 실수는 없었다. 리바운드 우위를 토대로 알 호포드가 쏠쏠한 골밑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유지했다. 보스턴은 4쿼터 중반 5분 동안 뉴욕을 무득점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과시, 경기 종료 4분여 전 19점 차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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