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마이클 조던처럼 농구를 잘하고 싶어요!" 농구 선수의 꿈을 꾸는 초등학교 3학년의 말이다.
김포시 농어촌문화체육센터는 '2022 경기도 김포시 유청소년클럽 리그(i-League, 이하 i-리그)'가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에 열린 김포 i-리그는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4회차를 마쳤다.
i-리그는 기초 리그 활성화를 위한 유·청소년 클럽리그로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i-리그에는 다양한 유·청소년 선수들이 있다. 농구가 좋아 친구들과 어울리는 선수는 물론이고,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땀 흘리는 선수도 있다. 그중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한 소년이 있다.
SK 주니어나이츠 소속으로 김포 i-리그에 참가 중인 윤병준(호수초3) 군이다.
윤병준 군은 "SK 주니어나이츠 농구 교실에서 형, 친구들이랑 열심히 농구하고 있어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난 6월 시작한 i-리그는 전국 19개 권역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은 총 6회에 걸쳐 i-리그를 펼친다. 4회차를 마친 김포시는 오는 10월 16일(5회)과 11월 13일(6회차)을 끝으로 i-리그를 마친다.
윤병준 군은 "처음 i-리그를 시작했을 때 매우 떨렸어요. 하지만 이제는 떨리지 않아요. 긴장은 조금 하는 데 경기가 시작되면 없어져요. 첫 대회 때는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이제는 앞으로 계속 더 잘하고 싶어요!"라고 반환점을 돈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구 실력뿐 아니라 같은 클럽에 있는 형, 친구, 동생들과 많이 친해졌어요. 같은 리그에서 농구 하는 다른 팀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싶은데, 아직 먼저 말을 거는 게 부끄러워요. 앞으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농구 선수가 꿈인 윤병준 군은 i-리그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으며 보완할 점을 느끼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 중에 실수하면 나 자신한테 화가 나요. 앞으로 실수를 줄여서 더 잘하고 싶어요. 내년에도 i-리그에 참가하고 싶어요. 마이클 조던을 가장 좋아해서 등 번호도 23번이에요. 조던처럼 농구를 잘하고 싶어요. 농구가 너무 재밌어요!"
#사진_김포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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