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가정 폭력·아동 학대 혐의’ 마일스 브릿지스, 중범죄로 기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0 1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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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브릿지스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를 당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0일(한국 시간) “샬럿 호네츠의 마일스 브릿지스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혐의 등 중범죄로 기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브릿지스는 지난달 30일 두 자녀 앞에서 여자친구 미쉘 존슨을 폭행한 혐의로 LA 경찰에 체포됐다. 존슨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사진을 올리며 코뼈 골절, 갈비뼈 타박상 등 폭행을 입었다고 게시한 바 있다.

체포된 브릿지스는 경찰에 보석금 13만 달러(약 1억 7000만원 1000원)를 내고 풀려났다. 현지 언론들은 브릿지스와 그의 에이전트에게 꾸준히 연락을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러나 브릿지스가 두 자녀에게까지 손을 댔다는 혐의가 추가되며 죄가 더욱 커졌다. 결국, LA 카운티 조지 개스콘 지방검사는 브릿지스를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브릿지스는 21일 LA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개스콘 지방검사는 “가정 폭력은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트라우마를 만들어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정 폭력을 목격한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브릿지스는 평균 20.2점 7.0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 제한적 FA 자격을 얻었지만 중범죄 혐의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이했다. 현재 샬럿은 브릿지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상황이다.

# 사진_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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