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27승 18패, 3위) vs 수원 KT(19승 26패, 7위)
3월 8일(수)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SPOTV / SPOTV ON
-SK, 최준용 이어 최성원까지 부상
-워니, KT전 전 경기 더블더블 중
-양홍석 SK전 한 자리 득점 시 KT 전패
최준용의 복귀가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다. 뒤꿈치 타박상을 입은 최준용은 KT전도 결장한다. 오는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목표일 뿐 회복세를 더 지켜봐야 한다. 또한 EASL에서 발목을 다친 최성원도 자리를 비운다. 최성원은 최준용보다 복귀가 미뤄질 수도 있다는 게 전희철 감독의 설명이다.
그래도 SK에겐 믿을 구석이 있다. 김선형, 자밀 워니 콤비다. 이들은 5라운드에 맹활약하며 SK를 공동 3위로 이끈 것은 물론, EASL에서도 준우승을 합작했다. 특히 워니는 KT를 상대로 5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평균 21.6점 12.6리바운드 3.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워니가 특정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한 건 KT가 유일했다.

KT는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승, 3~5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를 기록했다. 모두 양홍석의 기록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KT는 양홍석이 SK전에서 한 자리 득점에 그친 3경기 모두 패했다. SK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SK는 오른쪽 공격을 선호하는 양홍석의 동선을 철저히 봉쇄, 양홍석과 KT의 화력을 견제했다.
양홍석은 5라운드 막판 4경기 모두 한 자리 득점에 그치는 등 평균 5점 야투율 25%에 머물렀다. 공교롭게 부진의 시작이 된 경기가 지난달 14일 SK전(4점)이었다. 양홍석은 이전까지 8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하며 18.9점 3점슛 2.3개(성공률 39.1%) 7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에이스 면모를 과시한 터였다. 3주 만에 맞이한 SK전. KT와 양홍석은 설욕할 수 있을까.
#사진_점프볼DB(유용우,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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