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센터였고, 현재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켄드릭 퍼킨스가 자 모란트에 일침을 가했다.
퍼킨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ESPN' 방송에 출연해서 모란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퍼킨스는 "모란트가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기를 바란다. 마이애미의 문화는 모란트에 필요한 것이다. 모란트를 성숙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모란트는 최근 NBA에서 슈퍼스타로 떠오른 선수 중 하나다. 모란트는 지난 시즌부터 잠재력이 폭발했는데, 지난 시즌 평균 27.4점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폭발했다. 모란트를 앞세워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했고, 아쉽게 2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해 탈락했다.
비록 2라운드에서 탈락했으나, 멤피스와 모란트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모란트의 행보는 충격적이었다. 시즌 중반, 자신의 SNS 계정에 총기를 들고 있는 장면이 유출됐고, 모란트는 많은 비판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LA 레이커스에 패해 탈락이 결정되며 시즌이 끝났다. 시즌이 끝난 모란트가 이번에도 SNS 계정에 총기를 들고 있는 장면이 유출된 것이다. 모란트는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팬들의 실망은 더 커졌다.
모란트는 이 사건으로 다음 시즌, 엄중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퍼킨스가 마이애미를 추천한 이유는 마이애미가 NBA에서 가장 엄격한 팀 문화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팻 라일리 사장 아래,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베테랑 유도니스 하슬렘이 있는 마이애미는 엄격하게 라커룸을 관리한다.
마이애미는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처벌한다. 이건 팀의 어떤 슈퍼스타라고 해도 예외는 없다. 마이애미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드웨인 웨이드도 징계받은 바 있을 정도다.
현실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모란트가 마이애미로 간다면, 그의 행실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차세대 슈퍼스타가 등장한 줄 알았으나, 새로운 악동이 된 모란트다. 그의 행실에 NBA 팬들과 멤피스 팬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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