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레지스터의 1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팀 하더웨이가 낮은 순위에 지명된 뒷 배경을 공개했다.
하더웨이는 최근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이런 그는 연설서 흥미로운 얘기를 밝혔다. 폭발적인 득점원이었던 하더웨이는 1989 NBA 드래프트에서 14순위라는 낮은 순위에 지명되었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지명 순위였다. 하더웨이는 1989 NBA 드래프트가 배출한 최대어 중 하나가 되었다. 그를 14순위에 지명한 골든스테이트가 드래프트 최고 승자가 된 셈이다.
하더웨이는 그 뒷배경을 밝혔다. 워크아웃 도중 하더웨이가 너무 탐났던, NBA 역사상 최고 명장 중 하나 돈 넬슨이 기가막힌 계획을 세운 것이다. 넬슨은 감독 최다승 2위인 감독이다.
하더웨이는 "넬슨 감독이 다른 모든 팀들에게 내가 무릎에 주사를 맞았다는 허위 정보를 폭로하고 다녔다. 14순위까지 떨어져서 골든스테이트가 지명할 수 있게 말이다."고 했다.
낮은 지명 순위는 선수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특히 신인 계약에 있어서 최상위 순번과 드래프트 끝순위는 금전적으로도 차이가 크다.
하지만 하더웨이는 리그 최고 명장 중 하나인 넬슨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하더웨이가 명예의 전당 연설서 넬슨을 콕 짚어서 "좋은 작업이었어 넬리, 너에게 매우 고마워."라고 한 이유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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