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형제가 한 팀에서 뭉쳤다!’ 골든스테이트, 세스 커리와 1년 계약 체결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3:34: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커리 형제가 한 팀에서 만났다. 골든스테이트가 세스 커리를 영입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세스 커리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듀크대 출신 세스 커리는 2013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낙방했다. 이후 G리그를 거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입단하며 NBA 커리어를 시작했다. 새크라멘토 킹스, 댈러스 매버릭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 여러 팀을 옮겨 다녔다. 주전과 식스맨을 오가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샬럿 호네츠 소속으로 정규리그 68경기에서 평균 15.6분을 뛰며 6.5점 1.7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평균 3점슛 1.2개를 적중시켰다. 3점슛 성공률은 45.6%. 생애 처음으로 NBA 3점슛 성공률 1위에 등극했다. 아버지 델 커리에 이어 부자 최초로 NBA 동반 3점슛 성공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스 커리는 장기인 3점슛 이외에 약점이 있었다. 수비에서 구멍이 너무나 컸다. 나이가 들고, 노쇠화가 진행되며 수비에서의 약점이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샬럿과 결별했다.

세스 커리의 새로운 행선지는 바로 골든스테이트다. 1년 계약을 맺었다. 세스 커리를 영입하며 슈터 자원 한명을 더 확보했다. 또한 골든스테이트는 NBA 슈퍼스타이자 세스 커리의 친형 스테픈 커리의 소속팀이다. 스테픈 커리와 세스 커리는 NBA에서 처음으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 점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든스테이트는 알 호포드, 개리 페이튼 2세, 디앤서니 멜튼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살찌웠다. 여기에 세스 커리까지 데려오며 알짜 자원을 보강했다. 스테픈 커리와 세스 커리가 한 팀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