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선수단, 훈련 장소 찾았다···KBL 지원으로 고양체육관 사용 가능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9 1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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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데이원 선수단이 고양체육관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19일 점프볼 취재 결과 KBL은 고양시에 공문을 보내 고양체육관 사용 협의를 마쳤다. 따라서 데이원 선수단의 팀 훈련이 가능해졌다.

두 달여의 휴가를 마친 데이원은 19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5일 KBL 이사회에서 제명이라는 철퇴를 맞았다. 창단 이후 줄곧 재정적 문제를 일으켰고, 구단 운영 방안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조치였다.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단에 전해졌다. 이미 1월부터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훈련할 수 있는 장소마저 사라져버렸다. 이에 KBL이 발 빠르게 움직였고, 지난 시즌 홈 코트였던 고양체육관을 당분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KBL은 트레이너를 고용해 데이원 선수단 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점심, 저녁 식사 비용도 부담하기로 했다. 선수단이 새 시즌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BL 관계자는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19일부터 고양체육관 사용이 가능해졌다. 기본적으로는 자율 훈련 형식이다. 또한 트레이너를 고용해 선수단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 식사 비용도 KBL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한편, KBL은 10구단 체제 유지를 위해 새로운 인수 기업을 물색 중이다. 부산시가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 의사를 강하게 밝힌 만큼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만약, 적절한 방안을 찾지 못하면 오는 7월 21일(잠정) 데이원 선수단 18명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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