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악재’ 루카 돈치치가 아프다…피닉스전 도중 발목 부상으로 아웃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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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돈치치가 발목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결장한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27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돈치치가 부상을 입은 부위는 왼쪽 발목. 돈치치는 1쿼터 초반, 턴어라운드 페이더 어웨이 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인 것. 이후 고통을 호소하며 다리를 절뚝인 돈치치는 코트를 떠났고, 결국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다행히 돈치치는 골절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돈치치는 왼쪽 발목 염좌로 남은 경기에 뛰지 않는다. 일단 발목 엑스레이 검사에서 음성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아직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절차가 남았고, 돈치치의 부상이 만약 단순 염좌에 그치더라도 이어지는 경기에서 곧바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보통 발목 염좌 부상의 경우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Grade 1) 판정을 받았을 때 최소 1-2주 정도 결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후 경기에서 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댈러스에서 돈치치의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MVP 레벨로 올라 선 돈치치는 올 시즌도 44경기에서 33.8점 9.1리바운드 8.6어시스트 야투율 49.8%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돈치치의 공백은 당연히 댈러스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대체불가 전력인 돈치치의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댈러스로선 주축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가 왼 엄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에이스 돈치치마저 빠진다면 향후 서부컨퍼런스 순위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한편, 댈러스는 돈치치의 부상과 별개로 스펜서 딘위디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54-48로 앞선 채 마쳤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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