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루이 발목 부상’ 신한은행, 고나연 개막전서 첫 선발 중책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13: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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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악재와 함께 개막전을 맞은 가운데, 고나연이 데뷔 첫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썸을 상대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최윤아 감독의 감독 데뷔 경기다. 최윤아 감독은 “잃을 게 없는 입장이다 보니 부담이나 긴장되는 건 없다. 우승 팀인 BNK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머리 회전하느라 정신없다”라며 웃었다.

완전체 전력을 가동할 순 없다. 신한은행은 기대를 모았던 빅맨 미마 루이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길게는 2~3경기 결장까지 예상하고 있다. 인천에 올라가서 상태를 다시 체크해봐야 한다”라는 게 최윤아 감독의 설명이다.

최윤아 감독은 이어 “(신)지현이도 부상에서 돌아온 지 한 달밖에 안 됐다. (최)이샘이 역시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어서 15~20분 정도만 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기대주는 있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던 홍유순과 더불어 고나연이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46경기를 소화했던 고나연이 선발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윤아 감독은 “모험은 아니다. 오히려 오프시즌 훈련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오늘(16일)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이 익숙한 조합이다. 과정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BNK는 정상 전력을 가동한다. 루이가 결장하지만, 루이에 대비해 선발 출전을 준비했던 박성진이 예상대로 ‘언니들’과 함께 선발 출전한다.

박정은 감독은 “루이에 대비하기도 했지만, 주전으로 꾸준히 준비를 한 선수이기도 하다. 기복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전으로 키워야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예상보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소희, 박혜진은 점진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박정은 감독은 “(이)소희는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몸이 안 좋을 때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데에 익숙해졌다. (박)혜진이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걱정이 됐는데 이후 잘 끌어올렸다. 현재 몸 상태는 70%다. 본인도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BNK : 안혜지 이소희 박혜진 김소니아 박성진
신한은행 : 신이슬 김지영 고나연 김진영 홍유순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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