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정은 감독이 말하는 ‘스페이싱을 위한 김한별의 역할 정리’

부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9 1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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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조영두 기자] 박정은 감독이 스페이싱을 위해 김한별의 역할 정리를 다시 한 번 했다.

부산 BNK썸은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위 수성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BNK는 올 시즌 전승을 거둔 하나원큐를 상대로 연승 가도를 노린다.

BNK 박정은 감독은 “항상 선수들에게 기본기에 충실하자고 이야기한다. 오늘(29일)을 특히 리바운드나 수비를 했을 때 토킹과 로테이션을 신경쓰자고 말했다. 공격에서는 스페이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과 아쉬운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BNK는 김한별, 진안, 한엄지까지 빅맨 3명을 동시에 기용하고 있다. 공격에서 스페이싱을 위해서는 이들의 교통정리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 박정은 감독은 27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김한별을 좀 더 외곽에 위치시켜 스페이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김)한별이를 외곽으로 많이 뺐다. 외곽으로 나가면 픽을 많이 하면서 공격을 풀어갈 수 있다. 빅맨 역할에만 안주하지 않고 윙맨으로 활용하려 한다. 본인이 리바운드에 많은 신경을 써서 그런지 공격에서 제 몫을 못하더라. 그래서 외곽에서의 움직임을 강조했다.” 박정은 감독의 말이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을 제외하면 확실한 빅맨이 없는 상황이다. BNK는 하나원큐를 상대로 앞선 4경기에서 평균 16.0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재미를 봤다.

이에 대해 “골밑이 강하면 후반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원큐 경기에서 항상 리바운드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한다. 요즘 정예림이 리바운드를 많이 참여하는데 매치업을 바꿔서 수비를 보강했다. 한별이가 양인영을 막는다거나 리바운드가 강한 선수를 빅맨이 매치를 시켜서 전원이 스위치하는 방향으로 가보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BNK :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진안 김한별
하나원큐 :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예진 양인영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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