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한국의 날 지정’ 센다이, 양재민-이대성 코리안 더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준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4 1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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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센다이가 양재민과 이대성의 코리안 더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센다이 89ERS는 오는 9일과 10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제비오 아레나에서 씨호스즈 미카와와 2연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한국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재민과 이대성이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 B.리그는 한국팬들을 위해 10일 두 번째 경기를 유튜브 ‘B.LEAGUE INTERNATIONAL (Official)’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센다이는 마키와와의 2연전을 ‘한국의 날’로 지정했다. 팀의 주축 멤버로 자리 잡은 양재민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마침 상대팀 미카와에 이대성이 있기에 그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센다이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한글 응원 문구가 새겨진 타월과 부채를 증정한다. 체육관 앞 부스에서는 김밥, 부침개, 핫도그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 음식이 떠오르고 있기에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재민의 맛있어요 도시락’을 준비했다.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된 국가다. 한국의 날을 위해 양재민이 좋아하는 한식 반찬이 담겨있는 도시락을 선보인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좋은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센다이는 최근 한국 기업 농심재팬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한국의 날을 위해 농심재팬도 나선다. 9일과 10일 각각 선착순 관중 1000명에게 신라면, 너구리 등 라면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체육관 1층 입구 앞에 농심재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아 센다이, 서울 왕복 항공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센다이 구단(@89ERS_Official)과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kto_tokyo)의 X 계정을 팔로우한 뒤 센다이 구단 게시물에 @kto_tokyo를 태그해서 글을 올리면 된다.

양재민과 이대성은 지난 9월 제99회 천황배 컵대회 32강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미카와가 92-9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에서는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센다이와 미카와의 경기를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 사진_센다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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