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드완 에르난데스의 대체선수인 말콤 토마스가 실패작으로 끝났다. 토마스와 함께 한 6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DB는 디존 데이비스를 영입하며 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데이비스가 합류했음에도 7연패 수렁에 빠진 DB지만 고무적인 부분도 있었다. 데이비스는 데뷔 경기에서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두경민과 강상재도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7연패에 빠지며 6강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DB가 주축 선수들의 합류로 기적을 일궈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원주 DB 김주성 감독대행
Q. 데이비스 효과?
전 소속팀에서 경기를 뛰다가 오긴 했지만 볼에 대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첫 경기임에도 적극적으로 팀을 위해 뛰어준 부분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Q. KT전 패배 분석?
지난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진 부분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봤다. 사실 부임 후 초반에 생각했던 수비를 가지고 할 때는 좋았다. 하지만 잘 됐을 때 다음 스텝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혼란을 느끼고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그래도 맨투맨 수비나 약속했던 수비는 선수들이 이행해줬어야 했는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서 선수들에게 한 번 더 강조했다.
Q. 상대 외국선수 공백?
국내선수만으로 수비를 한다면 로테이션이 오히려 빨라질 수 있다. 팀워크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심하기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현재 우리의 외국선수들이 골밑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내외곽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Q. 연패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6강 싸움을 할 수 있었는데 연패를 당하면서 많이 밀려났다. 그래도 연패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우리가 준비했던 부분들을 차근차근 이행해야 한다. 선수들도 이기기 위한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단순하게 우리끼리 얘기하고 약속했던 것들을 잘 지키길 바란다. 연습했던 걸 꾸준히 한다면 연패 탈출도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베스트 5
DB : 정호영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가스공사 : 신승민 조상열 정효근 스캇 이대성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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