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부산/배승열 기자] 광역시의 힘, 부산이 보여줄 i-리그는?
30~31일 양일간 부산 사직동에 있는 부산광역시체육회관(4층-월계관)에서는 ‘2022 부산광역시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가 열린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 각 지자체 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각 지자체는 다양한 방식으로 농구의 생활체육 확대, 활성화를 목표로 i-리그를 운영한다. 부산 i-리그는 3개 종별(U10, U12, U15)에서 총 25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농구협회 김영삼 생활체육이사는 “처음 목표는 종별 12개 팀을 모집하려고 했다. 최대한 많은 팀이 참가하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예산, 날짜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8개 팀이 모였는데, 풀리그로 대회를 치르기에는 경기 수가 많아 토너먼트 일정을 추가했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많은 인구만큼 유소년 농구 인구와 인프라는 어느 지역에도 밀리지 않는다.
김영삼 생활체육이사는 “예산을 받아서 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대회를 열고 싶었다. 넓고 쾌적한 체육관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처음 하는 대회인 만큼 시간과 준비가 부족했다. 그래서 적은 팀이 참여했다. 부산에는 유소년팀이 많다. 넓게는 김해시 팀도 가능하다. 내년에는 충분히 더 많은 팀을 모을 수 있기에 더 큰 i-리그를 만들고 싶다”고 더 큰 무대를 약속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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