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U12 결승에서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승부 자유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양 팀은 연장 끝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승부던지기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결과는 27-21(승부던지기 포함)로 치열한 승부 끝에 결국 KCC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MVP를 차지한 김준영은 “잘하는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좋다. 코치님과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린 김준영은 “KBL 대회에서 KCC가 우승한 적이 없는데, 가장 좋은 대회에서 우승을 꼭 해보고 싶었다. 코치님과 친구들 모두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해서 감정이 북받쳤다”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준영은 내년 용산중으로 진학해 본격적인 엘리트 농구를 시작한다. “허웅과 김선형 선수를 좋아하는데, 저는 아직 그 정도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주변에서 이번 대회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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