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연패 탈출 간절한 이상민 감독의 한숨 “송교창 복귀했지만 허훈 없다”

부산/신상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0 13:52: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신상민 인터넷기자] 5연패에 빠진 KCC가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부산 KCC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KCC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올 시즌 최다인 5연패에 빠졌다. 부상자 명단에는 허웅, 최준용, 드완 에르난데스의 이름이 올랐다. 정상 전력이 아니다. 홈에서 큰 악재를 딛고 연패 탈출에 나선다.

경기 전 만난 이상민 감독은 “없으면 없는 대로 해야 한다. 방법이 없다. 선수들에게 파울 신경 쓰지 말고 수비와 리바운드부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으쌰으쌰하며 분위기 좋게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KCC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경기를 앞두고 송교창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 돌아온 송교창과 함께 승리한다면, 분위기 반등과 함께 상위권 재도약이 가능하다.

이상민 감독은 “쉽지 않을 거다. 아직 통증이 남아 있다. 계속 점검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슈팅 연습도 했는데 많이는 못 뛴다”라며 송교창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비보를 전했다. 허훈이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허)훈이도 종아리가 좋지 않다. 아예 결장한다”며 허훈의 결장을 알린 이상민 감독은 “(최)진광이가 대신 선발로 나선다. 1라운드처럼 할 수 있는 걸 자신 있게 해줘야 한다. 허훈이 복귀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을 때도 잘해줬다”라며 최진광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상민 감독은 “시작은 수비적으로 해보고 공격에서 밸런스가 좋지 않으면 (윌리엄) 나바로가 들어간다. 공격에서는 나바로가 해줄 수 있는 게 있다. 교체도 빠른 타이밍에 가져갈 거다”라고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최근 전적에서 가스공사의 열세다. 올 시즌 KC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신주영이 먼저 나간다. 최근 컨디션이 좋다. 라건아가 인사이드에서 해줄 때 조합이 좋다. 보트라이트는 외곽에서 좋은 선수라 김준일과 나가면서 스페이싱을 가져갈 거다”라며 지난 맞대결 이후 대비책을 전했다.

가스공사 합류 이후 첫 경기에서 3점슛 7개를 던졌지만 침묵한 베니 보트라이트.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이었다.

강혁 감독은 “보트라이트는 슛이 이렇게 안 들어간 적이 없을 거다. 터프하고 변칙적인 한국의 수비를 처음 겪었다고 한다. 모든 용병이 한국 농구에 적응하듯 적응이 필요하다. 체력적인 부분도 떨어져 있다. 체력이 올라오면 영점이 잡힐 거다. 영리한 선수라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보트라이트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베스트 5
KCC: 최진광-김동현-윤기찬-장재석-롱
가스공사: 정성우-벨란겔-신승민-신주영-라건아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